굿잡5060 동문들도 기분 좋고 중장년 누구나 흐뭇한 소식 전합니다.

굿잡5060이 FSG에서 진행하는 2022 Collective Impact Action Summit 에서 발표 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FSG와 Aspen Institute Forum for Community Solutions의 이니셔티브인 ‘Collective Impact Forum’은 2022년 4월 26~28일에 연례 Collective Impact Action Summit을 주최합니다. 이 가상 이벤트에는 협력적이고 평등한 시스템 변화를 달성하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와 실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 세계에 걸친 사례발표가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콜렉티브 임팩트가 지속적인 영감을 현장에 줄 수 있는 올해의 가장 큰 학습 이벤트로, 유관 기관 리더, 실무자, 기금 제공자, 파트너 등이 전 세계에서 가상으로 모일 예정입니다.

 3일에 걸친 25개 이상의 세션 중에서 ‘굿잡5060 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 사례발표는 ‘한국의 컬렉티브 임팩트를 통한 비자발적 퇴직 문제해결’이라는 주제로 4월 27일(수) 미국시간 오후 2:00부터 3:15까지 진행 예정입니다. 발표 주요 내용은 사업 3년 간 취업률 64.7%, 이 중 약 55%가 소셜섹터로 취업했다는 성과는 유사 타 사업에 비해 최소 2~3배 높다는 성과입니다.

굿잡5060은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4개 기관이 협력한 결과로, 이번 발표로 글로벌 대표 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굿잡5060 사례 발표 주요내용은?

SSIR 콜렉티브 임팩트 포럼은 총 70분 진행됩니다.

반반 나눠서 전반부에서는 굿잡5060 소개, 후반부에서는 open discussion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사업의 콜렉티브 임팩트 부합점, 현대자동차가 신중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굿잡5060 시작하게 된 히스토리, 굿잡5060 사회성과를 조명합니다.

굿잡5060 발표준비는 어떻게?

굿잡5060 동문님들과 사례 발표를 준비하는 관계자분들의 모습 살짝 소개해봅니다.

지난해 굿잡5060 SSIR(Stanford Social Innovation Review) 소개

굿잡5060은 스텐포드 소셜 이노베이션 리뷰 한국어판과 미국 SSIR 오리지널판에도 소개되었답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사회적기업이 협력한 성공적인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사례로 다뤄졌습니다.

 유엔(UN) 지속 가능 발전목표(SDGs)에 기반한 사회적 성과 평가를 기준으로 굿잡 5060 사업을 분석한 결과 투입 예산 대비 4.1배에 이르는 54억7000만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사회혁신 분야 국제 정론지인 스탠포드 소셜 이노베이션 리뷰(SSIR) 한국어판 2021년 1호엔 '컬렉티브 임팩트를 위한 생태계 차원의 접근법 - 굿잡 5060 프로그램 사례'란 기사가 게시됐으며 이는 미국 SSIR 본사 홈페이지 메인에도 게재된 바 있습니다.

SSIR(Stanford Social Innovation Review)은 2003년에 설립되었으며 사회혁신,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가 정신 등 변화와 관련된 미국 내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있는 출판 매체입니다. 초기에는 비영리 조직의 경영과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스탠포드 대학 내에서 생산되는 콘텐츠들이 현장과 맞닿을 수 있도록 매개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에도 이러한 역할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나, 점차 사회혁신에 대한 종합적인 관점, 예를 들어 정부와 기업의 역할, 섹터를 넘나드는 파트너십과 같은 주제로 영역을 넓혀 학교에서 생산되는 아카데믹한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정보를 취합해 발신하고 있습니다. 현재 400개가 넘는 오프라인 판매망과 블로그, 웨비나(웹세미나), 팟캐스트 등의 온라인매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